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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Weekly News] 앞으로 더 쉽게 선박·항만 운영 정보 확인하세요
통권번호 2013 발행일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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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문예슬 이메일 know@kct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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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쉽게 선박·항만 운영 정보 확인하세요

해수부, 수출입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 운영 개시

 

 

 

 

해양수산부는 1125일부터 수출입 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기업들이 효율적인 원재료 수입과 제품 수출을 하기 위해서는 선박 운항 계획 및 현황, 항만별 터미널 운영 정보 등 관련 정보를 선사들로부터 확인해 운송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기존 대형 선사를 제외하고는 관련 정보 제공 수단의 미비로 수출입 기업들이 이를 확보하는데 불편이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2021년부터 우리 선사나 항만터미널 운영사가 관련 정보를 입력하고 수출입기업에서 그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일종의 정보 거래소인 수출입물류 공공·민간 데이터 공유 플랫폼구축을 시작했고, 안정화 작업과 시범운영을 거쳐 1125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출입기업들은 해당 플랫폼을 활용해 선박 운항계획 및 현황과 터미널 운영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최적화된 물류계획을 수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함께 제공되는 위험화물통합관리 서비스를 이용해 수출입기업이 선적하고자 하는 화물의 위험화물 해당 및 적재 가능 여부를 사전에 점검해 볼 수 있다.

 

아울러 해수부는 해당 플랫폼 기술이 단순히 수출입기업과 선사의 연계에서 나아가 플랫폼에 축적된 정보 활용을 통해 해운물류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창업을 지원하는 등 신규 서비스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계획이다.

 

해수부 윤현수 해운물류국장은 이번에 개시한 수출입 플랫폼을 통해 선사, 화주, 터미널는 최적의 운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화물선적에 따르는 위험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수부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예슬 기자 

 

 

 

 공공+민간 통합 물류 데이터 플랫폼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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