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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세청, ‘비대면 원격개발 UNI-PASS 수출경험’ 他기관과 공유
통권번호 1900 발행일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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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비대면 원격개발
UNI-PASS 수출경험’ 他기관과 공유

‘2020년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 해외 확산 민·관 협의회’ 열어

 

 

관세청이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비대면(Un-tact) 방식의 원격개발을 마친 유니패스(UNI-PASS) 수출경험을 다른 전자정부 수출기관에 적극 공유하고 나섰다.

 

관세청은 7월 23일 서울세관에서 ‘2020년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 해외 확산 민·관 협의회’를 열고, 지난달 개통한 카메룬의 새로운 전자통관시스템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외교부, 행정안전부, 국세청,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 전자정부 유관기관과 유니패스 수출 참여 민간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유니패스와 같은 전자정부 수출사업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수출사업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시스템은 유니패스 기반으로 수출한 것으로,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의사소통에 필요한 최소한의 인력만 현지에 머물며, 국내 개발인력이 24시간 지원해 원격 개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사례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화로 앞으로의 수출에 차질이 예상되는 상황이지만, 전자정부의 해외 수출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한편 관세청은 매년 유니패스의 해외 수출 확산 및 상생 협력하는 유니패스 수출사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협의회를 열고 있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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