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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관세청, ‘제11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 개최
통권번호 1997 발행일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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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승훈 이메일 lsh0910@kctd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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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11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개최

9개 교역국 관세동향 안내 … 우리 기업 해외통관 어려움 해소 지원

 

 

 

관세청은 수출기업 및 물류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11차 해외통관제도 설명회830(서울)91(부산)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 및 통관 분쟁 예방에 일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본 설명회를 개최해 최신 해외 통관 정보 및 외국 세관 통관 시의 유의사항을 수출·물류업계에 제공해 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8개 주요 교역국에 파견돼 활동 중인 우리나라 관세관들이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 개요 및 향후 대응 방향’(미국), 비대면(faceless) 심사에 따른 통관의 어려움과 대응 방안’(인도), 관세행정 개혁에 따른 무역원활화와 물류장애 극복’(중국), 공급망 강화를 위한 일본에서의 RCEP 활용 방안’(일본) 등 각국 관세행정의 최근 동향에 대해 설명한다.

 

8개 주요 교역국은 미국(워싱턴, LA), 유럽연합(벨기에), 중국(북경, 상해, 청도), 일본,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이다.

 

특히 올해는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의 관세 분야 담당자를 발표자로 초청해 튀르키예의 무역환경, 세관 통관 절차 등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비용은 무료이며, 관세청 홈페이지(www.customs.go.kr)를 통해 826일까지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8개국에 파견된 관세관들과 현지 통관문제 등에 대해 개별적으로 심층 논의할 수 있는 1:1 상담창구 또한 운영된다.

 

다만 관세관과의 1:1 상담은 설명회 참여 신청자 중 개별요청한 경우만 가능하므로 사전 신청을 해야 한다.

 

해당 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관세청 해외통관지원팀(042-481-7964, 7688)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러·우 전쟁,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대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통관 지연, 품목분류 분쟁 등을 비롯해 해외 현지에서의 통관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우리 수출기업 등 많은 관계자들이 이번 설명회에 참여해 주요 교역국의 최신 관세행정 동향을 파악하고 현지에서의 통관 어려움을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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